평가점수 : | 평범한 후속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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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에 이은 베데스다의 두번째 폴아웃 작품이다. (뉴베가스는 제외)
점수는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다. (메인퀘스트 클리어 감상을 기준으로 함. 그리고, 폴아웃3가 비교대상이 된다.)
그래픽 0점 = 이놈들은 충분히 실사처럼 메쉬와 텍스쳐를 구현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폴아웃3에서 그나마 나은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폴아웃3는 완전 개똥망이었다. 거기서 쪼오금 개선이 된 정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줄 수가 없는 부분이다. 이건 블리자드 철학과도 같아서 재수가 없다.
사운드 5점 = 사운드는 중요한 요인은 아니다. 하지만, 사운드 볼륨은 여전히 낮으며, 이것이 5.1채널 지원때문인지 아니면은 압축을 거하게 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볼륨을 키우게 만들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
스카이림 보다는 낫다. 스카이림 사운드는 거의 똥망수준...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중간점수를 줄 수 있다. 사운드 파일 사용자체에는 이상이 없다. 단지 시스템이 문제일뿐... 아직도 개선을 안하고 있다.
조작 5점 = 뭔가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그것이 발목을 잡는 듯한 느낌.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5점을 줄 수가 있다.
근데 불편하고 병신같은건 여전하다. 이건 모드를 쓰든지... 아니면은 패치가 나와야 할 듯 하다.
모션 5점 = 사람들이 모션이 구리다고 하는데... 이런 게임은 이 정도 모션이 딱 적당하다. 새로운 시도는 없고, 개선만 했기 때문에 평범한 5점을 줄 수가 있다.
물리엔진 0점 = 물리엔진의 병신성은 여전하다. 내심 기대했는데... 물리엔진을 그냥 기존걸 계속해서 쓸건가 보다... 개새끼들...
그러므로 새로운 시도가 전혀 없으므로 빵점을 줄 수 있다.
AI 5점 = 평이하다. 뭔가 새로운걸 기대했는가? 그냥 개선만 되었다.
자유도 0점 = 다이얼로그가 일직선상이 되었고, 뭐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뭐 없음...
개인적으로 인간방패 시스템이나... 포로 시스템 이런게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새로운 시도는 없다.
주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고 있네... 와우 주둔지도 지루해서 잘 안했구만...
아이템 5점 = 이게 좀 이질적인데...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크래프팅쪽을 괜찮게 개선을 했고, 아머쪽이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전작 2파트에서 5파트로 늘렸으니 이건 칭찬해 줄만하다. 근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줄 수가 없다.
파워아머 탑승도 신선함. 근데 신선하기만 함... 내가 파워아머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런걸지도...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GTA수준으로 탑승할 수 있었으면 했지만, 그런거 없는 듯하다. 그래서 평이한 5점이 적절하다.
정크쪽을 손본게 신의 한수가 되기도 했다. 여러모로 아리송한 부분.
스토리 5점 = 평이하다. 그런데 매력적인 스토리는 분명 아니다. 그래서 평이한 점수 5점이 적절하다.
라디오 0점 = 라디오 스테이션은 그냥 그렇다. 똑같다. 굉장히 기대했는데... 폴아웃3에서 발전한게 전혀 없다. 빵점이다.
완성도 9점 = 그놈의 버그같은 것들 때문에 1점이 깎였다. 패치나오면 나아질려나? 완성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제 패치와 모드... 그리고, 아 맞다... DLC가 있었지...
DLC 5점 = DLC는 돈을 더 뜯어내겠다! 하기 때문에 분명히 0점이 되어야 하지만, 베데스다 얘네들은 DLC가 제값을 한다. 그러므로 평이한 5점이 될 수가 있다.
그래서 최종점수는! 10점 만점에 3.6점이 되겠다. 축하합니다.
패치와 DLC... 그리고, 모드나 기다리면 되는 게임이다.
모션이 구리다. 하드코어하지 못하다. <-이건 개 싸이코들이 하는소리,... 이런 얘기들은 다 개소리고...
발전은 거의 없지만, 잘 만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