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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슬라이스, 다이스 & 라이스작성자: 널사랑해 조회 수: 206
평가점수 : | 개병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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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병신같은 일이다. 요즘 나오는 게임은 다 쉬운길로만 가려고 한다.
이게 문제가 심각한 것이... 인디게임만 그래야 하는데, 메이져든 마이너든 전부다 인디스럽게 되고 있다.
내가 전에 언더테일을 평가했을때 경고했던 것이 현실이 된 셈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린 이런 인디게임을 경계해야하고, 구입은 커녕 관심조차도 가지면 안된다.
게임발전은 지금 정체기에 들어섰다. 간혹가다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정말로 극소수가 되어버렸다.
이 게임은 한줄평으로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
"사무라이 스피릿츠는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명게임이구나."
이런 게임 시스템을 제작자가 몰라서 안쓰는 것이 아니다.
게임이잖아? 게임의 기본이 무엇인가? 재미 아니겠는가?
아무튼 이런 인디틱한 게임은 사장되어야 하고, 가격도 모친출타한 가격이나 다름이 없다. 개인적으로 2000원 정도에서 시작했어야 됐다고 본다.
지금 20% 할인하니깐... 400원 까면은 되겠네. 저기 나온 가격은 올바르지 않고, 1600원이 맞는거다 원래는.
제목도 병신같은데... 나같으면은 그냥 슬라이스에서 끝냈을거다. 뭐 알 수 없지... 제작자 마음을 내가 우찌 알겠는가?
기본적인 캐릭터 음성조차 들어가지 않았는데... 더 왈가왈부하지는 않겠다. 내가 말했잖은가?
"사무라이 스피릿츠는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명게임이었다."
그때의 르네상스 시대가 다시 돌아올까? 20년이 지나 특이점이 오지 않는한... 힘들어 보인다고 보고 있다.
결론은 인디게임스럽게 꼼수를 무지하게 쓴 게임이다.
한방컷. = 게임이 단순해서 작업이 쉬워짐.
음성? 그딴게 뭐죠? = 가격절감 작업이 쉬워짐.
어두침침함 = 그래픽 작업이 쉬워짐. (예:다크소울)
한글화도 안했네... 야 가격 더 까야겠다? 근데 대사가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대사 번역이 필수인 게임도 아닌지라...
뭐 이것저것 세세하게 보자면... 깔것들이 너무나도 많은지라... 여기까지 줄이도록 하겠다...
캐릭터 이름도 진짜 병신같네.......
아 너무 길어진다. 여기까지 줄이도록 하겠다.